다대포사진

한여름날의 다대포

情人 2014. 8. 11. 10:15

든 길은 석양에서 빛난다.
마지막이어서 빛나고, 미련이 남아서 빛난다.
모든 길은 석양에 고독하다.
혼자여서 고독하고, 어둠에 묻혀서 고독하다.
모든 길은 석양에 눈물 흘린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의 덧없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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