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빛이 만들어낸 영상

사진가들은 누구나 이곳에 오면 보는 시각에 따라 용의 형상을 하고있는 나무 가지를 찾는게 관건이다. 어떤이는 휴대폰에서 용의 형상을 가진 사진을 꺼내들고 찾느라 힘들어 한다. 김해 건설고등학교

바람에 날려가지 않으려고 서로 껴안고있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아침이 오고 어제보다 더 자란 새싹이 우주의 빈 공간을 조금 더 채웁니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신호이지요. 행복합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기쁨, 행복한 날의 연속이길 소망 합니다 .

세상을 살아가다 인연으로 만난 어느 신선같은 심마니 귀인께서 백두대간에서 직접 캔것을 젖은 신문지에 싸서 선물해 준 산삼 다섯뿌리.. 혼자 다 먹어야 효과가 있다며 권유하시는 말씀을 뒤로하고 집에 가져와서 온가족이 한뿌리씩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심오한 그 마음에 깊은 감..

쪽잠 산 몇개 넘어 넓은구름 가득한 억새밭 사이에 누워 잠들었으면 좋겠다. 가을햇살을 덮고 자는 잠이라 비록 여우잠 이라도 잠깐씩 깰때마다 파란 하늘이 눈에 들어와 눈과 머리를 씻어내는 그런잠을 잘수 있으면 좋겠다. 바람에 머리카락도 억새처럼 날리고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