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거미줄에 걸린 단풍잎 하나,
바람은 아직 꼼짝도 하지않고 있는데
어제낮에 떨어지다 거미줄에 걸려있는 단풍잎 하나가
이슬의 무게로 줄을 끊어보려고 하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2009.12.11. 대신공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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