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세차 중, 앞 유리에 비친 아름다운 컬러
광안대교와 마천루의 회전
아궁이 불속의 고개숙인 여인
박주가리 홀씨는 바람에 날리고
통도사 서운암의 천연염색 섬유
남이섬의 움직이는 나무들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본, 유리에 반영된 부산대교
송정의 일출을 기다리며 유리창에 비친 자화상
황매산의 깊고 푸른밤 산안개
다대포 노을속을 걷는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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