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이는 곳에 돌멩이나 고목을 세워놓고 들깨를 뿌려두고 기다렸다가 새가 날아 드는 장면을 순간 포착을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연출하여 찍은 사진을 놓고 어떤이는 경우에 벗어난 행위라고
연출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치부하는 일이 있습니다.
자연상태에서 찍은것 이라고 속이는것도 아닌데 이것이 잘못된 방법 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것 이지요.
사람들은 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찍을때 화장을 하여 최대한 꾸미고 조명으로 연출하여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목적이라면 무엇이든 찍어볼 수 있는 것 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부분을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여 상대방을
틀렸다고 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내가 원하는 찰나의 순간이 셔터를 누르는 순간 앵글속에 기록
되었다는 것에 희열을 느껴 봄니다.
'동물.곤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 개구리의 여름 (0) | 2017.09.16 |
---|---|
황소의 땀 (0) | 2017.09.04 |
길냥이 새끼들 (0) | 2017.05.16 |
길에서 만난 고양이들 (0) | 2017.02.06 |
동박새와 곤줄박이 (0)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