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함께 걷는 대통령의 길

情人 2013. 5. 30. 03:19

 

 수반 (입구 작은 연못)

 

 박석 하나하나에 새겨진 국민들의 존경과 추모 애도와 사랑의 글 전체가 비문을 대신하게 만든 묘역이다 (1만5천 여개)

 

 추모글이 새겨진 박석과 자연박석이 어우러져 '사람사는 세상' 을 형상화 했다

 

 '아주 낮은 비석' 하나만 남기라는 대통령의 유언에 따라 낮은 너럭바위에는 따로 비문을 새기지 않고 

' 대통령 노무현' 여섯글자만 새기고...

 

곡장(묘역 뒷편 벽) 묘역과 자연의 경계를 구분하는 벽으로, 일정기간 녹이 슬고 나면

보호막이되어 부식을 막아주는 특수강판(내후성강판)으로 제작

 

봉화산 숲길 '대통령의 길' 첫번쨰구간 대통령은 손님들이 오면 늘 함께 이 길을 걸었다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어 봉화산이라고 불린다.

 

 

 

부엉이바위 / 사자바위

 

 

 

 

 

 

 

부처님이 누워있는 마애불

 

 

 

 

 

'부엉이바위' 대통령이 서거하신 곳

 

사자바위로 오르는 길

 

'사자바위'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친환경생태농사를 짓는 봉하들판과 화포천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호미든 관음상

 

대통령 서거후 49제를 지냈던 정토원으로 내려가는 길

 

--- 볍화경 종 지용출품 제15 ---

대자연의 두두물물이 불보살임을 나투어 보임

 

 

 

노을지는 햇살을 받아 온유하고 따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