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곤충들의 삶을 잘 살펴보면
사람의 삶과 다를 수 없는 작은 진리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작은 것들에 대해서 자세히 바라보는 습관이 생기고...
물체를 확보해서 본다는 것은 또 다른 세상과의 만남 이었습니다.
달팽이가 버섯을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먼저 한참을 감아 돌며 탐색을 합니다.
버섯의 가장자리 테두리 부분을 먼저 입으로 잘라 냅니다.
잘라내고 난 후 그 안쪽의 연한 부분을 갉아 먹습니다..
마치 먹는 모습이 아삭아삭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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