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 애끓는 마음이 이렇게
소주병을 모두 비우고 떠났을까?
헤어진 사람 떠나간 사람을 때로는
구름처럼 그리워하는 것은
그래도 아름다운 일이나
너무 연연해 하거나 집착하지 말자.
결국, 퇴보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으로 다 완성된다. 이미 당신은 아프고 슬펐지 않았었나
슬픔, 원한, 미움, 그리움을
지난 세월 속에 흘려보내야 한다.
2011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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