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오륙도는 아침과 져녁이 다 좋다
오륙도는 뭍으로 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밭섬)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방패섬과 솔섬이 물때에 따라 썰물이면 하나로 밀물이면 두 개로 분리되는 현상에서 유래한다.
특히 겨울 저녁 굴섬에 날아드는 민물 가마우지의 비행이 일대 장관이다.
굴섬이 다른 섬과는 달리 유난히 희게 보이는 것은 가마우지들의 배설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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