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곳 부산 서구 대신동에는 아주좋은 웰빙공원 '대신공원'이 있습니다..
일급수의 계곡 맑은물 속 에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가제가 살고있었고, 산림욕을 즐길수있는 숲에는 다람쥐와 꿩,
그리고 어쩌다 한번씩 마주치게 되는 노루가 사람을 만나면 화들짝 놀라 줄행랑을 칩니다....
가을에는 붉게물든 고목의 단풍잎이 하늘을 뒤덮어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는 연인들의 눈동자를 물들이고
우기에는 예쁜 버섯들이 공원 여기저기 에서 무수히 올라 옵니다...
도심가의 정말좋은 천혜의 웰빙공원, 그래서 제가항상 디카를 들고 즐겨찾는 곳 입니다..
(자연은 그냥 그대로 두는게 좋은데 더 이상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계곡을 파 뒤집는 그런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버섯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을 모르는 버섯들 2. (0) | 2010.07.16 |
---|---|
이름을 모르는 버섯들 1. (0) | 2010.07.16 |
대신공원 버섯의향기.3 (0) | 2009.07.13 |
대신공원 버섯의향기.2 (0) | 2009.07.13 |
대신공원 버섯의향기.1 (0) | 2009.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