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유충

 

 

 

 

 

 

 

 

 
이름: 장수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
학명: Allomyrina dichotoma (linne)

 

몸길이 35∼55mm이다. 몸은 타원형이고 흑갈색인데 광택이 난다.
수컷 머리의 대형 뿔돌기는 위쪽으로 향하였고 앞과 끝은
2중으로 갈라져서 뒤쪽으로 젖혀졌다.
암컷에는 각상돌기(角狀突起)가 없고 앞머리 위에
3개의 짧은 가시돌기가 세로로 늘어섰다.
머리방패의 양쪽에 혹 모양의 돌기가 있다.
더듬이는 짧고 굵으며 조각 모양의 마디는 암수가 모두 짧다.
앞등판은 6각형으로, 윗면은 높고 수컷은 미세한 과립이 촘촘히 있고
중앙의 앞에서 작은 뿔돌기가 나왔으며 그 앞과 끝은 2분되고
앞쪽으로 구부러졌다. 암컷은 표면에 거친 점각이 촘촘히 있고
중앙에 세로로 옴폭한 선이 있다. 작은방패판은 반원형이다.

한국에서는 가장 큰 풍뎅이이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풍뎅이과 (Family Dynastidae)에 속하는 갑충류로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제일 크고 힘센 곤충이다.
몸에 광택이 나며 짙은 갈색 또는 검은 색을 띠고 있다.
요즘은 안타깝게도 환경오염등으로 인해 자연에서는
극히 일부 지역인 남부 지방에만 살고 있는

희귀 곤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