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장림포구에 서다

情人 2020. 4. 5. 00:49


1980년 초에 카메라를 들고

이곳을 찾아 왔을때는 넓은 갯벌에 

기울어진 폐선이 한척 박혀있고 갈매기들만 끼욱거리는 한적한

어촌 이었는데 지금은 매립을 하여 운치있는 옛모습은 찾아볼수 없고

색종이를 펼쳐놓은 듯한 이런 현대적인 풍경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멋은 있지만 그래도 ....


"젊은시절"  고즈넉한 옛 모습의 장림포구가 많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