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북경 중앙전파TV탑에서 내려다 본 베이징
情人
2011. 12. 29. 14:16
중앙전파TV탑
405미터 높이의 중국에서 세번째 세계에서 다섯번째 높은 방송탑으로
8개의 텔레비전 채널 10개의 라디오 채널이 송신되고 있다.
개찰구에서 피에로복장을 한 사람과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기면 비스켓 선물을 준다.
작지만 즐거운 이벤트이다.
1층입구에서 간단한 짐 검사를 마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야외 전망대가 있는 22층 238미터 까지 올라간다.
안전을 위해 철제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때문에 전망이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든다.
실내전망대가 있는19층 225미터 에서 베이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여행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주변에 아파트를 제외하고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서 경치가 약간은 밋밋하다
유명한 배우들의 손도장이 벽에 걸려 있다.
한 여행객이 날씨를 보도하는 앵커의 모습을 흉내내며 매우 즐거워 한다.
옥연담공원 연뭇
인근 지역에서 물을 끌어다가 만든 인공 호수공원이다,.
봄철이면 20여종의 벗꽃나무 2000그루가 심어져 있어
많은 상춘객 들이 이어진다고 한다.
영광사 에 있는 불아사리탑
절 안에는 1958년에 만든 불아사리탑이 있다.
탑안에는 순금칠 보탑이 있고 안에 부처님 치아사리 하나가 봉안되어 있다.
동양불교에서 중요한 성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