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십찰해(什刹海) 인력거 후퉁유람

情人 2011. 10. 18. 05:29

 

 

십찰해(什刹海) 인력거 후퉁 유람
전통적인 향기가 묻어나는 거리,
베이징에서 후퉁이라 불리는 골목을 관광 상품화하여 다양한 여행을 하는 것이다.

 

하품해 가며 무료하게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손님을 기다리는 삼륜자전거 대열

 

 

 

2인 1조의 손님이 타고나면 바로 출발이다.

 

찰해 일대를 돌아온다,
베이징에서는 조그만 골목길을 보통 후퉁이라고 부른다.

 

후퉁 폭이 무척 좁다
일설에 의하면 북방의 기마민족이 베이징을 침범했을 때 말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폭을 좁게하고 길모퉁이를 직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는 모습들이 관광객에게 보이기 위한 연출인 듯하다.

 

 

 

 

 

 

력거를 타고 북경의 뒷골목을 누비며 민가체험을 통해 중국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전통적이 가옥이 몇 가옥 남아 있지 않아 황사의 먼지를 보호하기 위해

사면이 막힌 집안 구조 때문에 통풍이 되지 않아 화장실은 모두 집 밖에 있다.

칸막이도 없는 공중화장실을 사용했다고 한다.

 

 

 

 

 

 

 

 

 

반적으로 후퉁 유람은 코스가 정해져 있어서 천편일률적이라 할 수 있다.

 

 

 

 

 

 

 

 

 

 

십찰해(什刹海)

자금성의 서쪽,

북해공원의 북문에 위치하고 있는 십찰해는 본래 몽골어로 열 개의 사찰이라는 뜻이다.

호수주변에 10개의 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금은 하나도 남은 것이 없고,

그 대신 음식점과 분위기 있는 카페, 호프집이 즐비해 연인들과

무리지어 나온 사람들의 즐거운 수다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