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못난이 토우들의 합창
情人
2010. 5. 8. 09:28
나는 못난이 토우
열려 있는 머리 사이로
빗물이 흘러가고
바람이 머물렀다 가요.
무엇이 그리 괴로우신가요.
그저 물처럼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살아요.
"듣고싶지 않아 귀가 없어
생각하기 싫어 머리를 비웠어
그냥 노래만 부를래"
- 2010.4.10. 기장 토우공원 홈페이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