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축제사진
해체될 위기에 놓인 추억의 영도대교
情人
2009. 3. 4. 08:40
2007년 5월에 찍은 사진 입니다.... 그후 2년이 지난 현재는 벽돌마다 번호를적어 붙여놓은 파란테이프도 여기저기 다 떨어지고 기반은
점점 더 기울어져 완전히 방치된 모습으로 흉물스럽게 남아 계단을 밟으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았습니다..
625 전쟁이 남긴 피맺힌 사연을 간직한 영도다리가 그 가슴아픈 애환의 추억의 영도다리가
이제 무너저 내릴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며 실날같은 가느다란 목숨을 지탱하고 있는것 같아 더욱 안타까웠습니다..